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년 영국 총선 (문단 편집) == 선거구 개편 == 영국에서는 1986년 의회선거구법(1992년 개정)에 따라 선거구 구획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구획위원회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 각각 하나씩 총 네 개 지부로 설치되어 있으며, 선거구의 규모와 구성이 최대한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선거구를 전면 재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선거구 재검토는 8년에서 12년 주기로 진행되는데, 2010년 총선에서는 바로 이 선거구 검토 시기와 맞물린 선거였다. 이번 선거구 검토에서는 2005년 총선과 그 사이 지방선거의 선거구별 데이터를 조사한 롤링스 앤 트래셔 (Rallings and Thrasher)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선거구가 획정되었다. 새 선거구를 2005년 총선 결과에 적용한다면 노동당의 의석수는 9석이 줄어들게 되었다. 또 차기 의회에서 4석이 더 추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동당의 과반초과 의석수는 전국적으로 66석에서 48석으로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잉글랜드의 경우 잉글랜드 구획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선거구수가 4개 증가하였으며, 기존에 있던 선거구들도 대대적인 경계선 조정을 거치게 되었다. 북아일랜드의 경우, 선거구수는 18개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동부 지역의 선거구 경계선에 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두 선거구에 걸친 워드(세부선거구)를 분할하는 경우도 사상 처음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웨일스도 총 의석수는 40석을 유지하였지만, 클루이드주와 귀네드주 일대의 선거구가 근본적으로 다시 짜여지게 되었다. 캐르나르폰 선거구는 아번 선거구로, 메이리오니드난트콘위 선거구는 뒨포르메이리오니드 선거구로, 콘위 선거구는 애버콘위 선거구로 바뀌었다. 총선 당시 웨일스의 한 선거구당 평균 선거인수는 잉글랜드 선거구의 평균 선거인수보다 14,000명 정도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이미 2004년에 대대적인 검토가 진행됐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쓰였던 59개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